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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 콩순이

로얄캐닌 세타이어티 스몰독, 1년째 먹이고 있어요

by 순이집사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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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는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화식을 주식으로 하고있지만, 영양소의 불균형을 우려해서 사료를 병행해서 급여하고 있습니다. 1년전까지만 해도 사료는 자율급식으로 비치를 해두어 콩순이가 배고플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했는데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져서 살이 너무 많이 쪘어요.

1. 다이어트 사료

3키로 초반대 나가던 아이가 3.8키로를 찍고 이제 곧 4키로도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대부분의 소형견이 슬개골탈구에서 자유로울 수 없듯이 콩순이도 2017년도에 한쪽 다리는  슬개골 수술을 했고, 다른 한 쪽 다리도 슬개골탈구 2.5기~3기를 오가고 있어서 언젠간 수술을 해야될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비만은 사람에게나 반려견에게나 안 좋지만 콩순이처럼 관절이 약한 아이들은 특히나 비만은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된다고 합니다.

특단의 조치로 자율급식을 그만두고 '화식+사료'를 하루에 두 번 급여하는 제한급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제한급식으로 바꾸어도 살이 바로 빠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매달 방문하는 동물병원에서도 몸무게가 늘어나는 문제로 많이 혼났어요. 반려견은 어떻게 살을 빼야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할 때 수의사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사료가 로얄캐닌 세타이어티 스몰독 입니다. 로얄캐닌 세타이어티 스몰독은 소형견용으로 나온 사료이구요, 스몰독이라는 이름이 안 붙은 사료는 중대형견 용으로 로얄캐닌에서 처방식 라인으로 나온 체중관리 사료에요. 로얄캐닌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반려견 사료 회사로서는 가장 오래된 회사 중 하나라서 믿고 구입을 하기로 했어요. 결정적으로 다이어트 사료임에도 반려견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스트레스 없이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나온 점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2. 가격 및 구입처

처음에는 동물병원에서 사료를 추천받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구입을 했구요, 이후에는 사료가 떨어질 때마다 구입하러 가는게 번거롭기도 해서 인테넷에서 주문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할인이나 쿠폰 유무에 따라서 그때그때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는데요, 현재 네이버 쇼핑을 검색해보니 대략 1.5kg에 배송료 포함 24,000원 정도인 듯 해요. 

 

3. 성분 및 급여량

저는 전문가는 아니라서 성분을 봐도 좋은건지 나쁜건지 구별할 줄 몰라요. 로얄캐닌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성분표를 들고왔구요,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갖추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성분

분말셀룰로스, 육분(닭, 칠면조), 밀 글루텐, 타피오카, 밀, 동물성 유도단백질(닭), 치커리 펄프, 옥수수, 옥수수 글루텐, 동물성 지방(닭, 칠면조, 오리), 혼합광물질류 합제, 어유, 낙산나트륨, 차전자피, 프락토올리고당, 금잔화 추출물, 글루코사민, L-카르니틴,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틴의 원료), 아미노산제 합제, 비타민A, 비타민 D3, 철, 요오드, 구리, 망간, 아연, 셀레늄, 소르빈산칼륨, 항산화제 

영양소

단백질 30g, 지방 9.5g. 탄수화물(전분) 16.7g, 가용무질소물(NFE) 28.6g, 조섬유 15.6g, 식이섬유 27.5g, 오메가6 1.84g, 오메가3 0.62g, EPA+DHA 0.3g, 칼슘 0.91g, 인 0.76g, 나트륨 0.7g, 대사에너지 270kcal/100g

급여량

확실한 체중관리를 원하시면, 저처럼 화식과 병해하는 것 보다는 사료만 급여하는 것이 좋아요. 사료를 구입하면 뒷면에 원하는 체중과 급여량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참고하셔서 급여 하시면 될 것 같아요.

 

4. 기호성

항상 말씀드리지만 콩순이는 아무거나 너무 잘 먹어서 기호성 측정이 불가능한 반려견입니다. 이전에 급여한 사료는 내츄럴발란스 연어고구마 였는데, 미묘한 느낌의 차이로 로얄캐닌 세타이어티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콩순이 친구 중에 마음에 드는 음식이 아니면 안먹는 자몽이에게 급여해 본 결과 사료를 먹는거 보면, 다이어트 사료 치고는 기호성 측면에서는 매우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효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먹이게 되는만큼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어야 겠죠? 콩순이는 로얄캐닌 급여 전 3.8키로까지 나갔던 몸무게가 지금은 3.1~2를 왔다갔다 하는 정도로 빠졌습니다. 물론, 사료만 바꾼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건 절대 아니고 적당한 운동과 간식 조절 등은 필수입니다. 실제로 콩순이도 간식은 훈련용이 아니면 급여하지 않고 있어요. 

1년 넘게 먹이고 있는데 눈물 반응도 없는걸 보면 콩순이에게 식이 알러지를 일으키는 성분도 포함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앞으로도 계속 '로얄캐닌 세타이어티 스몰독'을 급여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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